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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적 교회론 개정판 출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13 14:42:05 조회수 34

    신학적 교회론 개정판 머리말 


      신학적 교회론 개정판을 내놓는 2020년 11월 오늘, 교회성장의 마지막 ‘아이콘’(Icon)이었던 한국교회마저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수렁으로 빠져들어 가는 비극적 상황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신조어로 이 위기를 대처하려 하지만, 오늘의 위기는 전 인류가 거주하는 생태계를 멸망으로 몰고가는 대 재앙의 전주곡이라는 이유에서 보다 심각한 심판의 징조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전 세계는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생태계를 마구 파괴하여 왔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2200년에는 지구가 뜨거워져서 스스로 폭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한민국은 여덟 번째 주범이라고 합니다.

      이 위기를 앞에 두고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코로나 이후의 예배와 헌금 문제에 초점을 두고 교회 생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생태계를 다시 살리는 창조신학과 교회의 소명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정판을 내놓으면서 저는 다시 한번 교회의 정체성을 생각해 봅니다. 교회는 제도도, 교제도, 설교도, 선교도 엄밀한 의미에서 예배도 아닙니다. 이것은 교회의 소명을 담는 존재양식(modes of existence)들입니다. 존재양식은 존재근원이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후속 공동체입니다. 십자가에서 흩어졌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 죽음의 도성 예루살렘에 모여 성령의 능력주심 안에서 모이기 시작한 공동체가 교회(에클레시아-ecclesia)였습니다. 교회는 부활에서 오고 있는 하나님나라를 경험한 하나님나라 백성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나라를 증언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오늘 출판된 개정판 “신학적 교회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의 존재양식을 풀어 본 학문적 시도입니다.



      신학적 교회론은 이전에 기독교서회 그리고 한들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의 개정판입니다. 은준관 박사님께서는 책의 많은 부분들을 수정하셨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교회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구입은 시중서점 또는 인터넷서점에서 가능하며, 본부에서도 TBC 성서연구원 및 사단법인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본부의 회원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문의는 행정기획실장 문석영 목사, 010-6465-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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